[iOS] 우아콘 2024 집중형 멘토링세션 후기

강의가 있어서 오전 강의는 스킵한 채 파르나스호텔로 날아갔다왔다.

이제까지 직접 가본 컨퍼런스(마케팅, 금융, IT 등 올해 꽤 열심히 다님) 중 사람들도 제일 많았고 뜨거운 열기로 가득찼다는 표현이 딱 맞을 것 같다.

모든 세션이 너무나도 유익해서 거를 타선이 없어보였다. 최전선을 달리는 기업의 신기술과 변화에 대응하는 방법이 궁금한 사람들이라면 이러한 기업 테크 컨퍼런스는 MUST 라는 생각


굳이 오전 강의를 스킵한 이유는 추첨이 아니라 무려 선발되는 비공개 집중형 세션인 iOS 멘토링에 멘티로 선정되었기 때문이다.

아
모든 사람에게 제공되는 굿즈와, 소수 멘토링 신청자에게 제공되는 수제캔디를 받았다.

최대 인원은 4명인데 한 분이 안오셔서 멘티 3명과 멘토 1명 이렇게 세션이 진행되었다.

모두 자기소개를 가볍게 하고 자유롭게 궁금한 점을 질의응답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주셔서 나의 초심/본분/나이(?) 모든 것을 잊고 정말 편하게 질문을 할 수 있었다!

멘토분께서 나의 바보같이 머리가 순수한 질문에도 답변을 명쾌+흔쾌히 해주셔서 방향성을 조정하는데에 큰 도움이 되었다.


기억나는 중요한 부분만 메모를 해본다.
- 2-3개 프로젝트
- 팀플: 협업능력-중간과정 문제해결 고민
- 아키텍처(디자인 패턴)에 대한 고민
- 주석
- 읽기 좋고 간결한 코드
- 기술 < Why
- 로그: 러닝커브, 학습능력
- 잘하는 사람이 아닌 도움이 되는 사람,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
- 자기만의 강점?